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RFID/EPC Global Conference에 다녀 왔습니다. ^^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이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제가 사는곳의 특성상 하루 전날 미리 올라가야 했지요.. -_-;

행사는 25일 하루지만 어쩔수 없이 하루전에 올라간 연구실 멤버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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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호텔 앞 서울역



여관을 잡은 우리는 간단히 부대찌개에 저녁식사를 하고

맥주한켄과 함께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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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카스레드와 나쵸!!! +_+


컨퍼런스 당일날.. 힐튼호텔 크긴 크더군요..

건물안에서 길 잃어 버릴뻔 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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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호텔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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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가 열린 힐튼호텔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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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가 열린 힐튼호텔 그랜드볼룸

컨퍼런스가 열린 그랜드 볼룸은 사진에 보이는 싸이즈의 스크린이 세개가 배치되어 있는

아주 커다란 회의실이였습니다. 호텔에 인지도에 맞게 시설도 역시 깔끔하고 잘 되어 있었죠

그리고 외국인 스피커가 많았고 참가자들 대부분이 한국사람이여서

동시통역도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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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통역기, 명찰, 발표자료


제 1 발표자인 EPC Global의 Ian Robertson입니다. 다른 스피커보다도 인상에 남는 이유는

좁은 통로에서 저와 단둘이 마주쳤는데 아주 멀리서 저를 보고 미리 양보를 해주시더라고요

옆에 수행원들도 있고 했는데 말이죠.. 영국을 왜 신사의 나라라고 부르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그 친절함 때문에 다른 스피커 이름은 못 외웠는데 이분 이름은 머리속에 남더라고요

사람은(특히 저는) 작은거 하나하나에 감동을 받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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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C Global의 Ian Robertson


2번째 발표자인 Sony의 Tatsuya Yoshimura입니다.
 
일본의 RFID 표준화 동향과 이런저런 일본의 사정을 들을수 있어서

좋았는데 다만 문제는 영어 발음이 전형적인 일본식 발음이였다는거죠 -_-;

동시통역하시는분도 상당히 애를 먹은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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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의 RFID Manager, Tatsuya Yoshimura


3번재 스피커인 롤스로이스사의 Vice President, Lee Doherty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롤스로이스 하면 떠오르는 것이 팬텀밖에 없어서

차량에 RFID를 접목시킨 사례위주로 발표를 하려나 보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롤스로이스란 회사가 단순히 차만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미국에서 항공과 방산쪽에서도 일을 하는 회사라는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_-;

항공과 방산쪽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RFID를 적용시키는걸 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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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 로이스의 Vice President, Lee Doherty


4번째 스피커는 Met Labs의 International Operations Director, Ravi Subramaniam이였습니다.

여기서 솔직히 고백 한가지 하자면.. 3명의 연다른 발표와 책상앞에만 앉으면 급격히 떨어지는

저의 체력때문에 이분의 발표는 똑바로 듣지를 못했습니다 ㅠ_ㅠ

다만 기억에남는것은 첫번째 스피커인 Ian Robertson씨가 설명했던 EPC global의

국제인증센터 및 인증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발표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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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 Labs의 International Operations Director, Ravi Subramaniam


솔직히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하면서 제일 기대 했던것은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점싱이였습니다 +_+

힐튼호텔의 웅장함과 깔끔함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면 어떤 식사가 나올지 기대가 컸죠ㅎㅎ

4번째 스피커의 발표가 끝나고 식사시간이 되자 사회자님이 그냥 자리에 있으라고 하더라고요

난 왜그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점심식사는 도시락이였습니다. 헉 -_-;

수많은 종업원들이 넓은 회의장을 가득 매운 참가자들 앞으로 도시락을 배달(?)하더라고요

양은 좀 적었지만 호텔에서 만든 도시락 답게 퀄리티는 상당히 높았습니다.

특히 생선회는 제주도 모 횟집의 그것보다 훨씬 싱싱하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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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호텔에서 중식으로 제공된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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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커피타임~ 으~ 뜨거버 -_-;


오후세션에도 많은 분들이 발표하였으나 다 정리하지는 못하겠네요..

특히 인상깊었던건 EPC Global의 Ian Robertson씨가 RFID의 신뢰도에 대하여

최근 많이 상승되어 99.99% 에서 100%까지의 신뢰도를 자랑한다는 발표를 하였는데

이 발표에 대해서 한국내의 RFID 적용업체들은 무슨 말이냐고 반박을 했던게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어떤 스피커는 서로의 관점이 달라서 판단이 다를수 있다고 하였으나

왠지 막판에 낚인듯한 기분을 지울수는 없더라고요 =ㅅ=;

한국 업체들(Glovis, 한솔제지, 등등)의 구현사례를 통해 보았을때

신뢰도가 95%만 넘어도 획기적인것이라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RFID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좀더 공부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적인 지식이 적어 많은것을 정리하지는 못했지만

부재인 RFID, beyond feasibility에 맞게 RFID의 다양한 가능성을 알아볼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컨퍼런스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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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호텔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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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호텔 밖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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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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