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4/16)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숙명여대 가야금 연주단과 비보이 last for one의 합동 공연인 Lovely 가야금을 보고 왔습니다. 제주대에는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상 문화 예술 서비스를 접하기 힘든 제주대학생 및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제주대 문화광장이라는 교양과목이 개설 되 있는데요 이 수업을 통해서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나 제주에서 보기 힘든 공연 팀들을 매주마다 초청해서 다양한 문화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원래 이 과목을 수강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이번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보겠노라 벼러 왔었고 새로 지어진 아라뮤즈홀도 구경하겸 이번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라뮤즈홀 객석

총 453개의 객석을 갖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http://www.aramusehall.com/)


아라뮤즈홀

아라뮤즈홀 야경 (사진출처 : http://www.aramusehall.com/)

  숙명여대 가야금 연주단과 Last for one의 lovley 가야금은 이번 공연 이전부터 인터넷을 통해서 여러번 봐오던 터라 직접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공연 전부터 설레기 시작하였습니다. (더군다나 여자가 없는 공대생에게 여대라는 곳에서 풍기는 환상의 포스는 말로 설명 하기 힘들죠 *-_-*)


공연 시작전

공연 시작전 무대

숙명여대 가야금 연주단

숙명여대 가야금 연주단.. +_+

숙명여대 가야금 연주단

열심히 가야금을 연주하시는 모습

전통가야금 연주

가야금과 판소리의 만남 가야금 병창 - 제비노정기

Lovely 가야금

드디어 합동공연 캐논 변주곡 +_+

Wow~!!

Yo~ Yo~!!

Finish~!

뭔가 고급 기술을 선보여 주시는

Freeze~!

B-Boy Team battle


  이번 공연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B-Boy 문화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숙명여대 가야금 연주단이 사용하는 가야금은 전통 가야금을 계량하여 현대적인 곡들을 연주할 수 있는 25현 가야금이라더군요. 사진 중간에 파란색 고운 한복을 입으신 분이 연주하셨던 가야금은 12현의 전통 가야금이였습니다. 판소리 흥부가중 제비가 박씨를 물고 만리길을 날아가는 모습을 묘사한 「제비노정기 」를 가야금 연주와 더불어 공연(가야금 병창이라고 합니다.)하셨는데 저로서는 새로운 경험이였습니다. 대중의 취향에 맞추어 진화해 가는 우리 전통 음악을 봐도 감동이였지만 전통 그대로의 소리도 진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Last for one의 공연은 B-Boying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진행되어 많은 정보를 주었습니다. 비보잉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과 각기 다른 동작에 대한 설명을 통해 비보잉에 대해 좀더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제주에서 이런 공연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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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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